*** 천금석 < 대형선망수산업조합 조합장 >

장비의 현대화로 선망어업과 대형트롤어업 발전에 기여했다.

1974년 5월 금양수산을 설립해 대형트롤어업의 첫발을 디뎠다.

88월4월에는 대형선망어업인 금양수산(주)을 설립하여 어선 및 장비의
현대화에 집중투자한 결과 오늘날 연근해 어업의 주종을 이루고 있는
선망어업과 대형트롤어업이 성장 발전하는데 커다란 공헌을 했다.

특히 대형선망어업의 주어종이자 국민대중어인 고등어 정어리 등 등푸른
생선을 매년 꾸준히 어획했다.

작년도 실적은 총어획고 8천2백63t으로 금액으로는 66억5백만원에 달한다.

이에따라 어가의 안정과 수산물 단백질 공급으로 국민보건향상과 수산물
식량화로 국민생활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연근해 수산업의 권익보호와 민간차원의 주변국과의 외교에도 일조했다.

97년4월에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 13대 조합장으로 선출된 이래 <>2백해리
배타적경제수역(EEZ) 자문위원과 <>한.일민간어업위원회 및 연근해 어업
대책 위원회 대표위원을 지냈다.

이 기간중 한.중.일 공동어업에 따른 연근해어업의 경쟁력 강화와 어자원
보호를 위한 민간차원의 한.일 어로장회의를 주도했다.

아울러 IMF 시대를 맞아 위기에 몰린 수산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어민의 권익보호와 대변인으로서 21세기를 향한 수산업발전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