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성 <부산해원노조 위원장>

조합내의 5개 대상업종 소속 선박을 일일이 방문, 폐유와 쓰레기 안버리기
운동을 전개해 바다살리기 운동에 앞장섰다.

선박의 식수탱크가 선사의 관심부족으로 오염상태가 심각해 질병발생에
원인요소가 되고 있음을 발견하고 선원들이 식수탱크를 자주 청소토록해
선박의 수질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

<>최주한 <경북항운노동조합 위원장>

작업질서 유지를 통해 조합원의 안전과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섰다.

노사간의 충분한 대화와 협의로 노사협조 증진과 산업평화 유지에도
기여했다.

작업현장 휴게실 신축, 조합원전용 현대식 식당 건립, 총9억여원의
장학기금 적립, 1천2백여 조합원들 자녀에게 연간 2억여원의 장학금 지급
등 조합원들의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공헌한 바 크다.

<>강대선 <한국어선협회 기술개발부장>

민원업무를 지부로 이양하는 등 민원인의 편익을 위주로 하는 봉사행정을
구현했다.

해난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이의 철저한 시행을 통해 해난사고를
감소시켰다.

그 결과 협회에 속한 어선들의 해난사고율이 협회설립전 3.25%에서
현재 0.5%로 급격하게 감소했다.

<>박무성 <(사)한국원양어업협회 이사>

연근해 어장과 어족자원이 부족한 우리의 현실을 감안해 자원이 풍부한
외국과의 어업협력 증진에 헌신해 왔다.

이의 일환으로 태평양상의 여러 도서국가와의 관계개선에 앞장서
원양어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등 수출증대에도
기여한 공이 크다.

<>김영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수>

국제해사기구의 ISM코드 발효가 임박함에 따라 해외취업 선원들의 자격을
보완하기 위해 ISM코드요소 해설 및 교육과정을 신설하는 등 선박의
안전관리를 위해 힘썼다.

최근 연안유조선에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정부의 연안유조선 실태조사에
참여하고 선주와 선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어 선박안전운항을
강조했다.

<>윤두수 <강북수산(주) 대표이사>

청량리 재래상권을 구리도매시장의 제도권으로 편입시키는등 수산물
유통업계 전체의 권익보호와 유통선진화에 앞장섰다.

수산물유통의 다단계구조를 해소하고 생산자 부담으로 작용하였던
하역업무를 하역원의 직원화로 물류비용을 절감했다.

물류표준화작업에 적극 참여해 어종.중량별 규격화를 시행했다.

<>임상식 <충북어업인후계자협 어업인>

가두리 양식어법과 소득증대원을 개발하고 현장에서의 경험과 성공사례를
업계에 보급해 어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

내수면 산업발전에도 앞장서 어업인의 위상을 한단계 높이고 충청북도를
비롯한 국내 내수면업계의 발전을 이뤘다.

<>김향동 <진도군수산업협동종합 감사>

진도 완도 등지의 어업인들에게 20여차례에 걸쳐 해조류인 참모자반
우량종묘 1천대(1대기준 1백m)를 공급하는 등 양식기술을 보급해왔다.

신전어촌계 마을어장의 잡태제거 및 해조류 성장촉진을 위해 매년
포자착생 시기인 9월전후 갯닦기 사업을 실시하는 등 어장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양성수 <한국방송공사 부주간>

해운과 항만분야에 대한 다수의 고품위 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함으로써
해양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우리나라 해운항만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일두 <대한통운(주) 해운지점장>

도서지방에 생필품을 해송하는 등 낙도.도서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노력했다.

부산 광안대로공사 구조틀인 케이슨 해송 및 대북쌀지원 해송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등 대북 관계개선에도 기여했다.

부산~인천간 컨테이너 해송사업에 선박을 투입, 컨테이너물류비를
절감했다.

<>(사)한국환경생태계연구협회(단체표창)

20여년간 우리나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현장위주의 해양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전국 각지 도서 및 해안의 학술조사를 실시하고 이에 관한 자료를
축적하는 등 한국의 해양발전을 위해 끊임없고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했다.

<>하원준 <수협중앙회 군납사업단장>

어업용유류의 80%를 차지하는 경유 입찰가격을 드럼당 35.01%인하시켜
어업경영비용을 절감했다.

98년부터 내수면 육상양식어업 시설에 약 1백73드럼의 면세유류를 확대
공급함에 따라 내수면 육상양식어업인에게 약30억원의 이익을 가져왔다.

<>김종택 <남화토건(주) 부사장>

인력 및 재정관리를 체계화하고 모든 현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효율적인 공사를 수행했다.

그동안 각종 공사에서 경미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장의
수많은 민원사항을 설득과 대민지원을 통해 원만히 해결, 항만공사를
원활하게 추진했다.

<>방극호 <포항제철(주) 광양제철소 과장>

포항종합제철 광양제철소내에 위치한 광양항의 원료 및 제품부두와
하역시설에 대한 설비투자를 증대해 항만의 효율을 높였다.

하역설비도 개선해 항만경쟁력을 크게 제고했으며 해양환경 개선시설을
개발해 해양오염방지에 기여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