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8.05.30 00:00
수정1998.05.30 00:00
대검 중수부(부장 이명재 검사장)는 29일 정홍식 전 정통부차관이
개인휴대통신(PCS)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를 잡고
다음주중 소환, 조사키로 했다.
이날 사표를 제출한 정 전차관은 PCS사업자 선정과정을 누설하고 그 대가로
LG텔레콤 한솔PCS 등으로부터 수천만원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김문권 기자 mk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