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대학내 우수인력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10개 대학의
정보통신창업지원센터에 5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다음달 지방체신청별로 신청서를 접수, 7월중 지원대상대학을 선정한다.

선정대상 학교는 수도권 4개와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전북,
광주.전남, 제주, 강원지역에 각 1개씩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에는 3년간 통신망구축과 PC 등 사무기기 구입및
운영비를 지원해 준다.

< 정건수 기자 ksch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