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전기공 한전산업개발 한전정보네트웍등 3개사가 지
난 30일 임시주총및 이사회를 개최, 임원진을 개편했다.

한전산업개발은 이날 이동규전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이사장을 사장으로, 이
한섭 전 한전 지사장을 부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박만윤전 사장으로 임기만료로 물러났다.

또 한전기공은 이용신 전 한국증권금융감사를 부사장으로 발령하고 한전정
보네트웍은 안병무 예비역 육군준장을 감사, 김정부 전 한전정보통신본부장
을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