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지역의 전쟁이나 바이어도산 등의 위험에 대비한 보험.수출업체가
계약을 맺고 제품을 만들었는데 수출지역에서 전쟁이 터지거나 바이어가
도산한다면 수출대금 회수가 불가능해진다.

이같이 해상보험이나 화재보험 등 민간보험으로 구제될 수 없는 대외
거래상의 위험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 바로 수출보험이다.

이를위해 한국수출보험공사와 정부출연으로 조성된 수출보험기금이
설치돼 있다.

보험료는 통상 수출지역의 비상위험및 바이어의 신용위험과 수출기간에
따라 산출된다.

정부는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수출보험금 지급기일을 앞당길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