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경기가 나에겐 생소하다.

그래서 항상 배우는 자세로 임한다.

코스가 까다롭지만 4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 박세리-로체스터대회 3라운드를 마치고 *

주니어시절이래 그라파이트샤프트 클럽을 한번도 쓴적이 없다.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 그라파이트샤프트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본다.

* 타이거 우즈-미PGA투어 메모리얼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그라파이트샤프트로
된 드라이버(타이틀리스트 975D-로프트 6.5)를 3번 사용해본뒤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