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98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재심사에서 최지현(20.미스서울.밴쿠버 커뮤니티칼리지 호텔경영학과2년
중퇴)양이 영예의 진에 다시 뽑혔다.

또 선에는 김건우(20.미스전북.원광보건전문대 의상과 2년)양과 이재원
(21.미스대전. 충남전문대 신방과 2년)양, 미에는 양소현(20.미스충북.
청주대 연극영화과 2년)양, 이정민(21.미스충북.주성전문대 여가문화학과
2년)양, 최윤희(23.미스전북.원광대한국화과 졸)양이 선정됐다.

이날 재심사는 미스코리아 운영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선이 2명, 미가
3명으로 늘어 났다.

진의 최지현양, 선의 김건우양은 당초 대회에서도 진과 선으로 선발된
바 있으며 또다른 선 이재원양은 지난번 컴퓨터 집계 잘못으로 8명 입상자
안에 들어가지 못했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