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총장 이경숙) 국어국문학과는 30일 교내 중강당에서 ''창과 50주년
기념 국문인 한마당 큰잔치''를 가졌다.

이 학과는 지난 48년 개설돼 2천3백여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이 자리에는 이옥연 학과장 박영혜 문과대학장, 김남조 시인, 이경숙 총장,
추은희 시인, 박기원 김명희 소설가 등이 참석했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