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인트 건강] 고단백 식사로 'O-157'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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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157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에 사회적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저단백질 식사는 O-157균의 감염위험을 높인다.
일본 나라의과대학의 연구자들은 O-157균으로 사망한 어린이들이 감염전에
불균형한 식사를 한 것을 발견했다.
즉 어린이와 노인의 영양불량이 O-157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감소시킨다는
것이다.
또 한그룹의 쥐에겐 단백질함량 25%의 영양분 좋은 먹이를 먹이고 다른
그룹의 쥐에겐 단백질이 부족한 먹이를 먹여 실험했더니 전자는 감염후
10일이 지나 75%이상이 죽었고 후자는 점차 감염에서 회복했다고 한다.
영양불량한 쥐를 부검해보니 장상피세포가 미성숙해 O-157균의 감염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상피세포가 성숙하지 못하면 O-157균이 쉽게 침입할수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장의 구조가 미성숙한 10세이하 어린이와 노인은 고단백질의 영양가
있는 식사가 권장된다.
< 연세대 건강증진연구소 제공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일자 ).
저단백질 식사는 O-157균의 감염위험을 높인다.
일본 나라의과대학의 연구자들은 O-157균으로 사망한 어린이들이 감염전에
불균형한 식사를 한 것을 발견했다.
즉 어린이와 노인의 영양불량이 O-157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감소시킨다는
것이다.
또 한그룹의 쥐에겐 단백질함량 25%의 영양분 좋은 먹이를 먹이고 다른
그룹의 쥐에겐 단백질이 부족한 먹이를 먹여 실험했더니 전자는 감염후
10일이 지나 75%이상이 죽었고 후자는 점차 감염에서 회복했다고 한다.
영양불량한 쥐를 부검해보니 장상피세포가 미성숙해 O-157균의 감염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상피세포가 성숙하지 못하면 O-157균이 쉽게 침입할수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장의 구조가 미성숙한 10세이하 어린이와 노인은 고단백질의 영양가
있는 식사가 권장된다.
< 연세대 건강증진연구소 제공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