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영화진흥공사와 서울벤처영상사업협동조합(가칭)이 추진중인
벤처영상빌딩 조성 사업에 1백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문화관광부가 최근 협조요청을 한데 따른 것으로 중기청은 구체적인
지원절차를 협의중이라고 설명했다.

연건평 3천평 규모의 벤처영상빌딩은 기존 건물을 임대하는 형태로
조성된다.

60여개사가 9월께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요자금은 영화진흥공사 등이 자체조달한 22억원 등 1백22억원이다.

< 오광진 기자 kj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