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최대 건설그룹 탄생 .. STIC-셈바왕코프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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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건설업체인 싱가포르 테크놀로지스인더스트리얼코프(STIC)와
셈바왕코프가 2일 합병계획을 발표, 동남아 최대의 건설그룹이 탄생할
전망이다.
양측 회사관계자들은 셈코프인더스트리스로 불릴 새 회사가 사회간접
자본과 해양 엔지니어링, 정보기술 및 생활양식 등 4개 사업분야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1만6천7백명의 종업원을 두게 될 두 회사의 합병 절차는 오는 9월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성명을 통해 두 회사는 "양사의 매출액 합계가 24억 싱가포르달러
(14억달러)로 동남아 최대의 토목.건설사업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셈코프인더스트리스는 아시아 지역에 5개 산업공단을 갖게 되는 외에
1백80만t의 시설용량을 갖춘 이 지역 최대의 해양수리소를 소유하게 된다.
또 아시아에 9개 호텔을 거느리고 정보기술사업에 1천7백명의 소프트웨어
기술자를 보유하게 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3일자 ).
셈바왕코프가 2일 합병계획을 발표, 동남아 최대의 건설그룹이 탄생할
전망이다.
양측 회사관계자들은 셈코프인더스트리스로 불릴 새 회사가 사회간접
자본과 해양 엔지니어링, 정보기술 및 생활양식 등 4개 사업분야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1만6천7백명의 종업원을 두게 될 두 회사의 합병 절차는 오는 9월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성명을 통해 두 회사는 "양사의 매출액 합계가 24억 싱가포르달러
(14억달러)로 동남아 최대의 토목.건설사업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셈코프인더스트리스는 아시아 지역에 5개 산업공단을 갖게 되는 외에
1백80만t의 시설용량을 갖춘 이 지역 최대의 해양수리소를 소유하게 된다.
또 아시아에 9개 호텔을 거느리고 정보기술사업에 1천7백명의 소프트웨어
기술자를 보유하게 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