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유학생 골퍼 박지은(19.애리조나주립대1)이 통산 네번째로 미국아마추어
골프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은 지난 31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뮤어필드CC에서 열린 미PGA투어
메모리얼토너먼트 마지막 라운드가 열리는 가운데 잭 니클로스로부터
"98최우수 대학선수"상을 수상했다.

박은 주니어시절 두번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지난96년에는 전미체육대상을
수상했다.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