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준(공화) 미 연방하원의원은 2일 실시된 캘리포니아주 예비선거에서
2명의 당내 경선후보들에게 참패, 4선 진출이 좌절됐다.

김의원은 3일 새벽 지역구인 41지구에서 부재자 투표를 제외한 개표가
완료, 게리 밀러 후보(31.7%)와 아일린 안사리후보(27.5%)에 뒤지는 18.0%의
득표로 3위에 머물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