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홍혜경씨가 김대중대통령의 방미에 맞춰 9일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미국 메트로폴리탄오페라극장 주역가수로 활동중인 홍씨는 김대통령과
클린턴대통령 내외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산에 살리라", "봄이
오면" 등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등을 부를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