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프랑스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팩스로 접수, 현지에 전달하는 서비스를 5일부터 제공한다.

접수된 메시지는 탤런트 최진실씨와 차범근감독의 응원 모습이 담긴 용지
뒷면에 인쇄돼 전달된다.

격려 메시지는 (02)730-1616로 보내면 된다.

팩스가 없으면 가까운 전화국에서 무료로 팩스를 보낼수 있다.

한통은 5일부터 접수된 격려 팩스중 내용이 뛰어난 16개를 매일 뽑아 자사
인터넷홈페이지(http://www.kt.co.kr)에 소개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