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기술금융3사 대출 확대...기술신보 보증없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는 벤처기업이 기술신용보증기금의 별도 보증서 없이도 한국종합기술
금융주식회사(KTB)와 신기술금융 3사로부터 대출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 코스닥증권거래(주)에 대해 당초 예정된
2백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이달중 실시키로 했다.
국무조정실은 4일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벤처금융기관
업무개선방안"을 마련,관련부처와 벤처금융계에 시달했다.
이에따라 벤처금융기관이 벤처기업에 대한 대출을 결정하고도 보증기관의
보증서를 재차 요구하는 관행이 없어질 전망이다.
정부는 이와함께 KTB에 대한 민간인지분제한(현행 7%)을 폐지,외국인투
자자금이 쉽게 들어올 수 있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국무조정실은 또 벤처금융사별로 투자목표비율을 정해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보다 강화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KTB와 신기술금융 3사에 대해서는 "투자실명제"를 시행,투자를 결정
한 직원들이 각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의철 기자 ecl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5일자 ).
금융주식회사(KTB)와 신기술금융 3사로부터 대출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 코스닥증권거래(주)에 대해 당초 예정된
2백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이달중 실시키로 했다.
국무조정실은 4일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벤처금융기관
업무개선방안"을 마련,관련부처와 벤처금융계에 시달했다.
이에따라 벤처금융기관이 벤처기업에 대한 대출을 결정하고도 보증기관의
보증서를 재차 요구하는 관행이 없어질 전망이다.
정부는 이와함께 KTB에 대한 민간인지분제한(현행 7%)을 폐지,외국인투
자자금이 쉽게 들어올 수 있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국무조정실은 또 벤처금융사별로 투자목표비율을 정해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보다 강화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KTB와 신기술금융 3사에 대해서는 "투자실명제"를 시행,투자를 결정
한 직원들이 각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의철 기자 ecl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