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추적] 한국코아 '미국 템펠사 자본참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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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아 =지난 4월부터 꾸준히 루머로 돌던 미국 템펠사의 자본참여
문제가 성사단계에 이르렀다는 소문이다.
2천만달러를 들여오는데 1천만달러는 출자, 1천만달러는 리보+2%의 금리로
빌리기로 했다는 구체적인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템펠사와 기술제휴 또는 자본참여등 다각도로 협상을
벌여오다 최근 템펠사가 우리회사의 미국현지법인 인수쪽으로 방향을 틀어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회사 자금사정이 여의치 않다고해서 유망한 미국 서부와 중남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세운 현지법인과 멕시코공장을 포기할 수는 없다"며
"템펠사에 이같은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템펠사가 중국 및 동남아시장 진출을 위해 우리 회사와 어떤
식으로든 제휴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협상은 계속 진행중"이라고 강조했다.
< 송태형 기자 toughl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5일자 ).
문제가 성사단계에 이르렀다는 소문이다.
2천만달러를 들여오는데 1천만달러는 출자, 1천만달러는 리보+2%의 금리로
빌리기로 했다는 구체적인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템펠사와 기술제휴 또는 자본참여등 다각도로 협상을
벌여오다 최근 템펠사가 우리회사의 미국현지법인 인수쪽으로 방향을 틀어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회사 자금사정이 여의치 않다고해서 유망한 미국 서부와 중남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세운 현지법인과 멕시코공장을 포기할 수는 없다"며
"템펠사에 이같은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템펠사가 중국 및 동남아시장 진출을 위해 우리 회사와 어떤
식으로든 제휴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협상은 계속 진행중"이라고 강조했다.
< 송태형 기자 toughl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