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투표를 마감한 결과 총 유권자 3천2백53만7천8백15명중 1천7
백12만8천50명이 투표, 52.6%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투표율은 지난 60년12월 한랭과 폭설로 38.8%의 투표율을 기록했던
서울시장.도지사 선거이후 사상 최저의 투표율이다.

지난 95년 6.27 지방선거때는 68.4%의 투표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73.2%로 가장 높았고, 전남 68.2, 경북 64.9, 강원 64.3
경남 61.1, 충북 61.0, 충남 59.5, 울산 57.6, 전북 57.6, 경기 49.9, 서울
46.9, 부산 46.7, 대구 46.7, 광주 45.1, 대전 44.4, 인천 43.2%의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태 기자 orca@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