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장 당선자 프로필] 이원종 <충북지사>..'서울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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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 충북도지사 당선자는 서울시 말단공무원으로 시작해 서울의 5개
구청장과 서울특별시장을 역임한 입지전적인 인물.
지난 63년 2년제 체신대학을 졸업한후 체신부에서 서기보로 근무하면서
주경야독으로 야간대학을 졸업, 행정고시에 합격해 서울시 수장에 올라 당시
화제를 불렀다.
30여년의 공직생활중 청와대 비서관과 충북도지사를 지낸 4년간을 제외하곤
줄곧 서울시에몸 담은 정통 "서울시맨"으로 통했다.
청렴성이 돋보이며 깨끗한 매너와 친화력으로 서울시정을 말끔하게
처리했다는 평을 들었다.
지난 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로 서울시장직을 물러난 이후 교육계에 몸담아
왔다.
모교인 성균관대에서 강의를 맡고 청주 서원대학교 총장을 역임하면서
만성적인 학내분규를 종식시키는 등 교육행정가로의 변신에도 성공했다.
그는 투표가 종료된후 기자 인터뷰에서 "충북경제 회생을 위해 발로 뛰는
도지사가 될 것"이라며 "26년간 서울시정을 통해 맺은 중앙인맥과 집권여당
후보로의 위치를 십분 활용해 충북경제의 대외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
이라고 다짐했다.
<>충북 제천(56)
<>성균관대 법대, 한양대 대학원
<>서울시 국장 및 5개구청장
<>충북도지사
<>서울특별시장
<>성균관대 교수
<>청주 서원대 총장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5일자 ).
구청장과 서울특별시장을 역임한 입지전적인 인물.
지난 63년 2년제 체신대학을 졸업한후 체신부에서 서기보로 근무하면서
주경야독으로 야간대학을 졸업, 행정고시에 합격해 서울시 수장에 올라 당시
화제를 불렀다.
30여년의 공직생활중 청와대 비서관과 충북도지사를 지낸 4년간을 제외하곤
줄곧 서울시에몸 담은 정통 "서울시맨"으로 통했다.
청렴성이 돋보이며 깨끗한 매너와 친화력으로 서울시정을 말끔하게
처리했다는 평을 들었다.
지난 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로 서울시장직을 물러난 이후 교육계에 몸담아
왔다.
모교인 성균관대에서 강의를 맡고 청주 서원대학교 총장을 역임하면서
만성적인 학내분규를 종식시키는 등 교육행정가로의 변신에도 성공했다.
그는 투표가 종료된후 기자 인터뷰에서 "충북경제 회생을 위해 발로 뛰는
도지사가 될 것"이라며 "26년간 서울시정을 통해 맺은 중앙인맥과 집권여당
후보로의 위치를 십분 활용해 충북경제의 대외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
이라고 다짐했다.
<>충북 제천(56)
<>성균관대 법대, 한양대 대학원
<>서울시 국장 및 5개구청장
<>충북도지사
<>서울특별시장
<>성균관대 교수
<>청주 서원대 총장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