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면톱] 상설알뜰장 '자리매김'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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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물품을 교환하거나 싼값에 살수있는 상설알뜰장이 시민들의 호응으로
탄탄한 자리를 잡아가고있다.
서울시는 지난해까지 5곳이던 상설알뜰장을 올들어 중고품구매열풍을 타고
21개소로 대폭 늘려 운영하고 있다.
이가운데 강남구 등 6개구청은 매주 정기적으로 여는 정기알뜰장을 운영하고
있다.
수시로 열리는 비상설알뜰장은 올들어 지난5월까지 서울에서만 1백52회가
열려 36만4천5백27건의 물품이 거래됐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있다.
이처럼 상설알뜰장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이 급증하는 이유는 우선 판매되는
물건이 파격적으로 저렴하다는데 있다.
상설알뜰장에서 판매되는 의류및 각종 생활용품가격은 최저 1천원에서
비싸야 수천원수준에 불과, 부담이 크지 않다.
세탁기 TV 등도 5만~6만원가량에 거래된다.
또 구청광장 공원 공터 등 시민들이 쉽게 찾을수있는 곳에 상설알뜰장이
위치해있는 것도 인기를 끌고있는 비결이다.
알뜰매장을 이용할때 대형가구 등 운반하기가 불편한 중고물품은 전화
(753-0222~4)로 접수시키거나 PC통신(Hitel 01410)에 띄우면 된다.
상설알뜰장은 일요일만 휴장하고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 류성 기자 sta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5일자 ).
탄탄한 자리를 잡아가고있다.
서울시는 지난해까지 5곳이던 상설알뜰장을 올들어 중고품구매열풍을 타고
21개소로 대폭 늘려 운영하고 있다.
이가운데 강남구 등 6개구청은 매주 정기적으로 여는 정기알뜰장을 운영하고
있다.
수시로 열리는 비상설알뜰장은 올들어 지난5월까지 서울에서만 1백52회가
열려 36만4천5백27건의 물품이 거래됐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있다.
이처럼 상설알뜰장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이 급증하는 이유는 우선 판매되는
물건이 파격적으로 저렴하다는데 있다.
상설알뜰장에서 판매되는 의류및 각종 생활용품가격은 최저 1천원에서
비싸야 수천원수준에 불과, 부담이 크지 않다.
세탁기 TV 등도 5만~6만원가량에 거래된다.
또 구청광장 공원 공터 등 시민들이 쉽게 찾을수있는 곳에 상설알뜰장이
위치해있는 것도 인기를 끌고있는 비결이다.
알뜰매장을 이용할때 대형가구 등 운반하기가 불편한 중고물품은 전화
(753-0222~4)로 접수시키거나 PC통신(Hitel 01410)에 띄우면 된다.
상설알뜰장은 일요일만 휴장하고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 류성 기자 sta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