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일대 법대 교수로 재직중인 한국계 고홍주 교수
(44.미국명 해럴드 고)가 국무부 인권담당차관보로 내정됐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4일 보도했다.

지난 90년 한국계로서는 처음으로 예일법대 정교수가 된 고 교수는 헌법과
국제법분야에서 명성을 쌓아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