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스/화이트 진'으로 시원한 여름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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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진과 화이트 진으로 여름을 시원하게"
일찍 찾아온 더위탓으로 진에도 변화 바람이 불고있다.
파란 물이 빠져 거의 흰색에 가까운 아이스 진(Ice Jean)과 아예 흰색의
화이트 진이 인기를 끌고있다.
바지 재킷 셔츠 등이 주요 제품으로 요즘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은 바지다.
아이스 진 바지는 색상이 밝고 통이 넓어 시원한 느낌을 준다.
기존 힙합 바지와는 달리 엉덩이와 허리부분은 꽉끼는 반면 바지통만
넓은 것이 특징.
엉덩이와 허리부분의 스타일 변화는 올들어 패션 경향이 몸의 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데서 영향받았다.
긴바지와 반바지 2가지 종류가 있다.
하얀 색상의 티셔츠나 재킷 가방 벨트 등으로 코디하면 더욱 산뜻하게
보인다.
일경물산의 "게스", 태승트레이딩의 "통키 핏", 보성인터내셔널 쿨독의
"솔트진", 한일합섬 페레진의 "아이스 핏", 지브이의 "쿨 블루" 등이
대표적 브랜드.
가격은 바지가 7만~10만원, 티셔츠는 3만~5만원대이다.
일경물산의 장은정씨는 "화이트 진이나 아이스 진은 입기 편하면서
남보기에도 시원하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라며 "10-20대의 젊은 층이
주로 찾고있다"고 밝혔다.
< 강현철 기자 hck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6일자 ).
일찍 찾아온 더위탓으로 진에도 변화 바람이 불고있다.
파란 물이 빠져 거의 흰색에 가까운 아이스 진(Ice Jean)과 아예 흰색의
화이트 진이 인기를 끌고있다.
바지 재킷 셔츠 등이 주요 제품으로 요즘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은 바지다.
아이스 진 바지는 색상이 밝고 통이 넓어 시원한 느낌을 준다.
기존 힙합 바지와는 달리 엉덩이와 허리부분은 꽉끼는 반면 바지통만
넓은 것이 특징.
엉덩이와 허리부분의 스타일 변화는 올들어 패션 경향이 몸의 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데서 영향받았다.
긴바지와 반바지 2가지 종류가 있다.
하얀 색상의 티셔츠나 재킷 가방 벨트 등으로 코디하면 더욱 산뜻하게
보인다.
일경물산의 "게스", 태승트레이딩의 "통키 핏", 보성인터내셔널 쿨독의
"솔트진", 한일합섬 페레진의 "아이스 핏", 지브이의 "쿨 블루" 등이
대표적 브랜드.
가격은 바지가 7만~10만원, 티셔츠는 3만~5만원대이다.
일경물산의 장은정씨는 "화이트 진이나 아이스 진은 입기 편하면서
남보기에도 시원하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라며 "10-20대의 젊은 층이
주로 찾고있다"고 밝혔다.
< 강현철 기자 hck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