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회사가 생겼다.
아트타임(서울 종로구 인사동 37 삼우빌딩 303호, 739-0155)이란 상호로
최근 출범한 이 회사는 미술가 창작활동지원, 미술품유통의 전문화, 컬렉터
신규발굴 및 관리, 전시기획 등을 주요업무로 삼을 예정.
우선 능력있는 작가들을 회원으로 확보, 전시회 개최 및 해외아트페어
참가주선, 미술저작권보호를 위한 아트뱅크운영 등의 방법으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미술품 수집가들을 새로 찾아내 "아트타임 컬쳐클럽"을 구성,
회원작가들과 연계해 수준높은 작품을 선별공급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미술품 정찰제판매, 미술품전자상거래시스템 도입, 전시기획홍보
대행 등의 사업도 벌일 예정이다.
아트타임의 이인홍 본부장은 "김흥수 박대성 박석원 오용길 이왈종 전혁림
지석철 한풍열 황영성 황창배씨 등 1백50여명의 작가를 이미 회원으로 확보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