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구의 골프컨트롤] (252) 5번우드가 스푼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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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향상을 위해서는 가지고 다니는 클럽자체를 조정해야 한다.
백속에 무기가 있으면 그 무기가 최적이건 아니건 손에 잡을 우려가
많기때문이다.
다음이 바로 클럽 조합을 위한 도움말이다.
<>굴러가는 볼은 아무리 세게 쳐도 거리가 나지 않는다.
=거리를 내기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볼이 높이 떠야한다.
따라서 페어웨이우드샷이 부실한 골퍼들은 3번우드대신 5번우드만을 가지고
다니는 것도 방법이다.
스푼은 길이도 길고 로프트도 작다.
길이가 길다는 것은 컨트롤이 힘들다는 뜻이고 로프트가 작다는 것은 볼이
뜨지 않는다는 뜻이다.
스푼의 가치는 거리확보에 있는데 볼이 덜 뜨며 거리가 죽으면 스푼을
잡을 이유가 없다.
5번우드는 로프트가 크다.
로프트에 의거, 볼이 높이 뜨면 그 거리는 3번우드 이상이다.
필드에서 실험해봐도 5번우드가 3번보다 더 나가거나 최소 같은 거리가
나감을 알수 있다.
더욱이 5번은 길이도 짧아 컨트롤이 편하다.
포인트는 아예 3번우드를 빼 놓는 것.
백속에 3번이 있으면 "혹시나"하고 선택해서 역시 미스샷을 낼수 있다.
5번우드 클린히트는 파5홀 세컨드샷이나 긴 파4홀 공략에 최선의 방법이
될수 있다.
<>퍼팅이 안되면 기존의 퍼터와 새퍼터 등 퍼터를 두개 가지고 나간다.
=우선 새퍼터로 퍼팅해서 결과가 좋으면 바꾼다.
그러나 몇홀을 쳐봐서 결과가 안좋으면 "역시 조강지처가 최고야"하며
기존의 퍼터로 돌아간다.
퍼팅은 심리전.
조강지처 퍼터에 대한 새로운 신뢰가 생기면 볼이 귀신같이 홀을 향해
굴러간다.
퍼팅은 퍼터에 대한 신뢰가 핵심이다.
< 골프전문 기자 hkgolf@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0일자 ).
백속에 무기가 있으면 그 무기가 최적이건 아니건 손에 잡을 우려가
많기때문이다.
다음이 바로 클럽 조합을 위한 도움말이다.
<>굴러가는 볼은 아무리 세게 쳐도 거리가 나지 않는다.
=거리를 내기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볼이 높이 떠야한다.
따라서 페어웨이우드샷이 부실한 골퍼들은 3번우드대신 5번우드만을 가지고
다니는 것도 방법이다.
스푼은 길이도 길고 로프트도 작다.
길이가 길다는 것은 컨트롤이 힘들다는 뜻이고 로프트가 작다는 것은 볼이
뜨지 않는다는 뜻이다.
스푼의 가치는 거리확보에 있는데 볼이 덜 뜨며 거리가 죽으면 스푼을
잡을 이유가 없다.
5번우드는 로프트가 크다.
로프트에 의거, 볼이 높이 뜨면 그 거리는 3번우드 이상이다.
필드에서 실험해봐도 5번우드가 3번보다 더 나가거나 최소 같은 거리가
나감을 알수 있다.
더욱이 5번은 길이도 짧아 컨트롤이 편하다.
포인트는 아예 3번우드를 빼 놓는 것.
백속에 3번이 있으면 "혹시나"하고 선택해서 역시 미스샷을 낼수 있다.
5번우드 클린히트는 파5홀 세컨드샷이나 긴 파4홀 공략에 최선의 방법이
될수 있다.
<>퍼팅이 안되면 기존의 퍼터와 새퍼터 등 퍼터를 두개 가지고 나간다.
=우선 새퍼터로 퍼팅해서 결과가 좋으면 바꾼다.
그러나 몇홀을 쳐봐서 결과가 안좋으면 "역시 조강지처가 최고야"하며
기존의 퍼터로 돌아간다.
퍼팅은 심리전.
조강지처 퍼터에 대한 새로운 신뢰가 생기면 볼이 귀신같이 홀을 향해
굴러간다.
퍼팅은 퍼터에 대한 신뢰가 핵심이다.
< 골프전문 기자 hkgolf@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