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에 따른 외국인들의 아시아 주식 비중축소는 국내에서도 매도공세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 각국의 통화가치 하락에 따른 금융불안감으로 외국인들의 증시이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일평균거래량이 늘어나는 등 기술적 분석상 반등추세는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성급한 장세판단은 자제해야 할 것이다.
선물 6월물 결제일을 하루 앞두고 있다.
매도차익거래 청산은 대량의 매수세를 형성할 전망이다.
단기호재가 아닐 수 없다.
박신순 < 조흥증권 투자분석팀장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