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설명] '협조융자'..자금난 기업에 채권은행단 공동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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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해 주거래은행을 중심으로
채권은행들이 긴급자금을 지원하는 것.
우량기업의 도산사태를 막기위해 도입된 제도다.
그러나 원래 취지에서 벗어나 구시대 관치금융형태로 무리하게 운영된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주로 대기업 중심으로 운영돼 자금배분의 왜곡현상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또 한계기업의 생명을 일시적으로 연장, 기업구조조정을 지연한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이후 은행권이 실시한 협조융자 규모는 줄잡아 2조원에
이른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0일자 ).
채권은행들이 긴급자금을 지원하는 것.
우량기업의 도산사태를 막기위해 도입된 제도다.
그러나 원래 취지에서 벗어나 구시대 관치금융형태로 무리하게 운영된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주로 대기업 중심으로 운영돼 자금배분의 왜곡현상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또 한계기업의 생명을 일시적으로 연장, 기업구조조정을 지연한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이후 은행권이 실시한 협조융자 규모는 줄잡아 2조원에
이른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