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기업수익을 미리 예측해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해
투자하는 것을 가치투자라 한다.

물론 종목발굴은 애널리스트가 향후 수익전망, 자산의 증가 가능성,
경영자의 능력, 시장상황, 개별 위험도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미국의 유명한 펀드매니저인 피터 린치는 장세의 좋고 나쁨에 연연하지 않고
좋은 종목에 장기투자해 대성공했다.

즉 장세를 보고 투자하지않고 기업 자체를 분석, 가치에 투자하는 철학을
실행한 것이다.

현재 우리 증시는 유동성 고갈로 내재가치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된 종목이
많다는 점에 모두 공감하고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