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통화증가율 5%내 억제 .. 집행이사회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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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은 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회원국 중앙은행장과
집행이사회 멤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갖고 EU지역내 총통화증가율을
5%선에서 유지키로 했다.
ECB 초기자금으로 총 40억유러를 확보하고 지불준비금중 10~15%를 금으로
보유키로 했다.
빔 뒤젠베르그 ECB총재는 이날 회의가 끝난 뒤 "11개 회원국 중앙은행이
ECB 출범일인 다음달 1일까지 40억유러를 갹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통화증가율은 5%선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인플레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앞으로 매달 회의를 열기로 했다.
뒤젠베르그 총재는 다음달 일본에서 열리는 G-10회담에 참석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프랑스은행장 장클로드는 "역사가 새로 놓이는 순간"
이라며 회의 결과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ECB는 유러가입 11개국의 통화정책을 총지휘하는 사령부로서 다음달 1일
출범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0일자 ).
집행이사회 멤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갖고 EU지역내 총통화증가율을
5%선에서 유지키로 했다.
ECB 초기자금으로 총 40억유러를 확보하고 지불준비금중 10~15%를 금으로
보유키로 했다.
빔 뒤젠베르그 ECB총재는 이날 회의가 끝난 뒤 "11개 회원국 중앙은행이
ECB 출범일인 다음달 1일까지 40억유러를 갹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통화증가율은 5%선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인플레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앞으로 매달 회의를 열기로 했다.
뒤젠베르그 총재는 다음달 일본에서 열리는 G-10회담에 참석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프랑스은행장 장클로드는 "역사가 새로 놓이는 순간"
이라며 회의 결과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ECB는 유러가입 11개국의 통화정책을 총지휘하는 사령부로서 다음달 1일
출범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