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영기업 연내 150개사 '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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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파견된 국제통화기금(IMF)대표단은 베트남이 개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백50개 국영기업체를 연말까지 민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MF의 에리크 오퍼달 베트남 상주대표는 "하반기부터 베트남 정부의
기업매각이 진행돼 연말까지 매각작업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태국의 영자신문 네이션지가 9일 보도했다.
이와관련, 베트남 정부는 내주 IMF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 지원기관과 투자자들을 상대로 투자촉진 설명회를 열고 확고한 개혁
의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이 신문은 그동안 베트남의 개혁작업이 지연돼 국제사회에서 불신이
있었으나 태국의 이같은 조치로 개혁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92년부터 국영기업 주식매각을 추진해왔으나
현재 6천개 국영기업 가운데 겨우 26개만 매각하는등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1일자 ).
일환으로 1백50개 국영기업체를 연말까지 민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MF의 에리크 오퍼달 베트남 상주대표는 "하반기부터 베트남 정부의
기업매각이 진행돼 연말까지 매각작업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태국의 영자신문 네이션지가 9일 보도했다.
이와관련, 베트남 정부는 내주 IMF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 지원기관과 투자자들을 상대로 투자촉진 설명회를 열고 확고한 개혁
의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이 신문은 그동안 베트남의 개혁작업이 지연돼 국제사회에서 불신이
있었으나 태국의 이같은 조치로 개혁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92년부터 국영기업 주식매각을 추진해왔으나
현재 6천개 국영기업 가운데 겨우 26개만 매각하는등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