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부는 10일 박훈진 내외통신사장을 전격 해임했다.

이는 지난 8일 이종찬 안기부장의 내외통신개혁 언급에 따른 후속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사장은 내달초 임명될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