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대표 김동수)가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7층에서 할인판매행사를 갖는다.

일부 제품은 소비자가격보다 80%까지 싸게 팔린다.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수출명품"과 신제품 홍세트 3종등 몇몇
품목은 20년전 가격에 판매된다.

행사기간중엔 지난 68년 선보였던 "황실장미홈세트"에 대한 보상교환판매도
이뤄진다.

구매 고객에겐 가격대별로 수안보파크호텔 숙박권과 로제화장품을 비롯해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구매여부와 관계없이 날마다 한명을 추첨해 36개들이 4인용 홈세트를
선물한다.

오는 22일부터 7월12일까지는 롯데백화점 부산점에서도 같은 행사가
열린다.

(02)276-1631

< 김용준 기자 dialec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