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미국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다음날인 15일 여야 총재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방미결과를 설명하고 정국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청와대측은 국민회의 조세형 총재권한대행, 자민련 박태준 총재, 한나라당
조순 총재, 국민신당 이만섭 총재, 윤관 대법원장, 자민련 명예총재인
김종필 총리서리를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