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지역에 조성되는 군포대야미지구는 수도권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과 인접해 천혜의 자연과 우수한 주거환경을 모두 갖출 것으로 평가받는다. 대야미역(4호선)은 사당과 약 30분대에 이어지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중)이 지나는 금정역(1·4호선)도 3정거장 거리에 있어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산본학원가 및 군포 구도심 인프라가 밀집된 산본역(4호선)이 2정거장 거리에 있어 빠르게 오갈 수 있다. 군포대야미지구는 약 5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규모를 갖추기 때문에 지구 내 인프라도 준수할 전망이다. 지구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예정) 및 유·초·중 부지(예정)가 있으며, 다수의 공원 부지(예정)도 계획되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군포대야미지구 디에트르 시그니처’의 견본주택 오픈이 오는 13일(수) 예정되어 눈길을 끈다. 군포대야미지구에 본격 첫 선을 보이는 단지이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5억원대 거주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단지의 분양가는 3.3㎡ 당 약 1630만원부터 책정되어 공사비 급등 속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평가받는다. 전용면적 84㎡ 환산 시 5억원대 초중반부터인 셈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 ‘송정지구금강펜테리움 3차’는 전용면적 84㎡가 지난 8월 6억7800만원에 거래되는 등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단지 주위로는 반월호수, 갈치저수지, 수리산도립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인근으로는 군포IC, 남군포IC가 위치해 의왕, 수원
북청주역세권에 들어서는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에 예비 청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8일 개관한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총 1만7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입장 대기줄이 3일 내내 100m 이상 이어졌다. 관심이 쏠린 이유로는 청주테크노폴리스의 높은 발전 가능성이 우선 꼽힌다. 총 사업비 2조1584억원이 투입되는 청주테크노폴리스는, 계획인구 3만여 명·1만1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SK하이닉스와 LG생활건강 등 유수의 대기업과 협력사들이 입주해 있으며, 올 4월 SK하이닉스가 20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어 청주테크노폴리스는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아울러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 것도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된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입지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은 북청주역(예정) 역세권으로, 북청주역에 들어설 예정인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중심상업지구와 초등학교(예정부지)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롯데아울렛·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대형 상업시설도 인접해 있으며, 청주흥덕경찰서·청주세무서 등 다수의 관공서도 가깝다. 청주테크노폴리스 S3블록에 들어서는 ‘청주테크노폴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왼쪽 네 번째)이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를 방문해 정부 주요 관계자와 면담하고 1조원 규모의 미네랄 비료공장 사업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1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5일 바이무랏 안나맘메도브 투르크메니스탄 건설·전력·생산담당 부총리(세 번째), 라힘 간디모프 아시가바트 시장 등을 만나 현지 사업 확대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 비료공장 프로젝트를 따냈다.발주처와 계약 서류를 준비하고 있으며, 금융 조달 방안이 정리되는 대로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안정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