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추적] 통일그룹 '분당부지 25만평 처분설' .. 보류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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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그룹 =통일중공업과 한국티타늄의 대주주인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유지재단이 분당부지 45만평 가운데 25만평을 경원대학에 매각했다는 소문
이다.
또 나머지 20만평은 성남시측에 매각을 추진중이라는 것이다.
이에따라 외국에 거주하는 통일교 신도의 헌금을 통한 5억달러 유입과는
별도로 분당부지 매각대금이 들어와 그룹계열사들의 자금사정이 크게 호전될
것이라는 게 루머의 골자다.
이에대해 재단 관계자는 "분당부지의 매각을 검토한 적은 있으나 최근
해외에서 자금이 속속 유입됨에 따라 현재로서는 보류한 상태"라고 밝혔다.
"경원대학과는 구체적인 조건까지 협상이 이뤄지다 최종 결정단계에서
유보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 송태형 기자 toughl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2일자 ).
유지재단이 분당부지 45만평 가운데 25만평을 경원대학에 매각했다는 소문
이다.
또 나머지 20만평은 성남시측에 매각을 추진중이라는 것이다.
이에따라 외국에 거주하는 통일교 신도의 헌금을 통한 5억달러 유입과는
별도로 분당부지 매각대금이 들어와 그룹계열사들의 자금사정이 크게 호전될
것이라는 게 루머의 골자다.
이에대해 재단 관계자는 "분당부지의 매각을 검토한 적은 있으나 최근
해외에서 자금이 속속 유입됨에 따라 현재로서는 보류한 상태"라고 밝혔다.
"경원대학과는 구체적인 조건까지 협상이 이뤄지다 최종 결정단계에서
유보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 송태형 기자 toughl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