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행장 송달호)은 11일 본점 회의실에서 기술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경우)과 "우량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부분보증협약"조인식을 가졌다.

부분보증제도는 벤처기업 자금난을 덜기 위해 지금까지 신용보증기금이
전액 부담하던 보증책임을 국민은행이 15%를 분담하는 방식인데 3천억원을
특별 지원하게 된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