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 서울시장.임창열 경기지사 당선자는 각각 정무부시장과 부지사를
국민회의 원외지구당위원장에게 할애하기로 당과 합의했다고 국민회의
관계자가 12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같은 합의는 당과 당소속 자치단체장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앞으로 영입할 야당의원과 지역구가 겹치는 원외위원장
을 배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