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면톱] "한-미 벤처협력 적극지원" .. 김대중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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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중인 김대중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인천시의 "미디어 밸리"
에 첨단 투자단지를 조성해 외국인들이 세계 어느 지역보다 좋은 환경에서
벤처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이날 샌프란시스코에서 스탠포드대 총장 주최 오찬연설을
통해 "한국에서 벤처기업을 일으키기 위해 무엇보다 실리콘밸리가 성공할 수
있었던 창업문화를 먼저 정착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통령은 또 "한국과 미국이 벤처기업 분야에서 서로 협력할 경우
시너지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의 벤처기업들이 한국에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김 대통령은 이에 앞서 스탠포드대에서 "한국의 경제개혁"이라는 주제로
연설,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병행발전을 추구하는 새정부의 개혁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김 대통령은 이에 앞서 11일 오후 샌프란시스코에 도착, 숙소인
페어몬트호텔에서 실리콘밸리 기업인들을 접견, 한.미 소프트웨어 업체간
협력사업을 벌이기 위해 민간차원에서 설립하게 되는 "한.미 소프트웨어
협의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대통령은 12일 오전 로스앤젤레스로 가 동포리셉션과 LA시장 주최
만찬에 차례로 참석하게 된다.
김 대통령은 13일 레이건 전미국대통령의 부인 낸시 여사를 방문한뒤
특별기편으로 서울로 향해 8박9일간의 미국방문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김 대통령은 14일 오후 서울에 도착한다.
< 샌프란시스코=김수섭 기자 soosu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3일자 ).
에 첨단 투자단지를 조성해 외국인들이 세계 어느 지역보다 좋은 환경에서
벤처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이날 샌프란시스코에서 스탠포드대 총장 주최 오찬연설을
통해 "한국에서 벤처기업을 일으키기 위해 무엇보다 실리콘밸리가 성공할 수
있었던 창업문화를 먼저 정착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통령은 또 "한국과 미국이 벤처기업 분야에서 서로 협력할 경우
시너지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의 벤처기업들이 한국에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김 대통령은 이에 앞서 스탠포드대에서 "한국의 경제개혁"이라는 주제로
연설,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병행발전을 추구하는 새정부의 개혁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김 대통령은 이에 앞서 11일 오후 샌프란시스코에 도착, 숙소인
페어몬트호텔에서 실리콘밸리 기업인들을 접견, 한.미 소프트웨어 업체간
협력사업을 벌이기 위해 민간차원에서 설립하게 되는 "한.미 소프트웨어
협의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대통령은 12일 오전 로스앤젤레스로 가 동포리셉션과 LA시장 주최
만찬에 차례로 참석하게 된다.
김 대통령은 13일 레이건 전미국대통령의 부인 낸시 여사를 방문한뒤
특별기편으로 서울로 향해 8박9일간의 미국방문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김 대통령은 14일 오후 서울에 도착한다.
< 샌프란시스코=김수섭 기자 soosu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