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보합세를 보였다.

12일 3년만기 보증보험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 16.80%를
기록했다.

채권 딜러들은 "금리가 많이 떨어졌다는 경계심리와 엔화약세에 대한 불안
심리가 금리하락행진에 제동을 걸었다"고 설명했다.

발행물량중 대림산업 1백50억원어치는 연 20.80%에 매매됐다.

SK에너지판매 3백억원어치는 연 17.60%에 거래됐다.

경과물중에서는 LG화학과 현대건설 50억원어치가 연 16.80%에 매매됐다.

단기자금시장에서 하루짜리 콜금리는 전날보다 0.05%포인트 하락한 연
16.06%를 기록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