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는 경찰청에 운전면허증용 투명 홀로그램을 납품키로 하고 이 제품
개발 후 첫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고 12일 발표했다.

투명홀로그램은 반도체 칩과 함께 IC카드(전자카드)의 핵심소재로
위.변조를 방지하고 카드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제품이라고
SKC는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투명홀로그램을 개발, 국산화에 성공했었다.

그동안 국내 업체들은 일본 DNP등 선진국 제품을 수입해왔었다.

< 권영설 기자 yskw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