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CC가 27개 골프장이 참가한 제31회 전국클럽대항골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성CC는 12일 제주CC에서 열린 대회에서 정종길(74타) 이종민(75타)
김학성(77타)씨가 합계 2백26타를 기록, 뉴코리아(2백29타) 오라(2백30타)CC
를 제쳤다.

한성은 98아시아클럽대항전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개인전에서는 양희태씨(창원CC)가 71타를 쳐 임성수(오라CC.73타)
정종길씨를 제치고 우승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