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 명예총재가 7월 실시되는 종로 보선에 출마하지 않는다.

신경식 명예총재 비서실장은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 후보로
출마했던 정치인이 대선이 끝난지 6개월만에 다시 보선에 출마하는 것은
국민정서에 부합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