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15일부터 만 14~23세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고객우대카드인 "
쿨플러스카드"회원을 모집한다.

쿨플러스카드는 현금을 사용하는 젊은 고객들을 확보하기 위해 롯데가 새로
선보인 회원카드로 이를 이용해 신용구매는 할 수 없다.

이 카드 회원은 우대코너인 숙녀영월드매장등에서 현금으로 상품을 살 때
구매액에따라 포인트를 받아 누적한후 각종 혜택을 받게된다.

롯데는 "전점 2층에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며 "모집기간중 선착순 회
원 1만명에게 2천원짜리 공중전화카드를 무료증정한다"고 밝혔다.
김도경 기자 infofes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