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인트 건강] 흡연자의 골절상치료 회복 더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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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와 골절상.
얼핏 생각하기엔 아무런 관계가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미국 시카고 노스턴대학의 연구결과다.
흡연자가 골절상을 치료할 경우 비흡연자보다 수술시간과 회복기간이
길다는 것.
그만큼 환자의 고통도 크고 치료비도 더 많이 든다.
통계에 따르면 비흡연자인 골절환자가 95%완치되는 기간동안에 흡연자는
68%밖에 완치되지 않는다.
또 비흡연자가 평균 5.0개월내에 완치된데 반해 흡연자는 7.2개월이나
걸렸다.
치료비도 2만8천9백만달러로 비흡연자보다 6천9백달러가 더 들었다.
손상된 골격조직의 회복이 더딘 이유는 담배연기속의 니코틴이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골절상 치료기간만이라도 금연하는게 좋다.
< 연세대 건강증진연구소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5일자 ).
얼핏 생각하기엔 아무런 관계가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미국 시카고 노스턴대학의 연구결과다.
흡연자가 골절상을 치료할 경우 비흡연자보다 수술시간과 회복기간이
길다는 것.
그만큼 환자의 고통도 크고 치료비도 더 많이 든다.
통계에 따르면 비흡연자인 골절환자가 95%완치되는 기간동안에 흡연자는
68%밖에 완치되지 않는다.
또 비흡연자가 평균 5.0개월내에 완치된데 반해 흡연자는 7.2개월이나
걸렸다.
치료비도 2만8천9백만달러로 비흡연자보다 6천9백달러가 더 들었다.
손상된 골격조직의 회복이 더딘 이유는 담배연기속의 니코틴이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골절상 치료기간만이라도 금연하는게 좋다.
< 연세대 건강증진연구소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