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감원, 중소기업 지원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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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의 중소기업 대출이 크게 줄자 보험감독원이 중소기업 지원
독려에 나섰다.
중소기업 지원실적이 부진한 보험사들에 대해선 특별점검을 불사하겠
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히고 있어서다.
보험감독원은 15일 생 손보사 부사장단회의를 소집,각 보험사들이
중소기업 대출에 대해선 우선적으로 만기를 연장해주고 신규대출도
늘려줄 것을 당부했다.
또 회사채및 국공채를 적극 매입하는 한편 중소기업 대출 금리를
하향조정,자금시장 안정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보감원은 또 생 손보협회에 "중소기업지원특별대책반"을 각각 설치,운
영하는 동시에 각 보험사의 중소기업 지원실적을 점검,실적이 부진한
회사에 대해선 특별점검에 나서겠다고 통보했다.
생보사의 중소기업 대출은 5월말 현재 5조9천5백70억원으로 올들어서만
5천3백20억원이 감소했으며 손보사는 작년말보다 1백79억원이 줄어든 6천
1백44억원에 그쳤다.
이에대해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료수입이 줄어들고 구조조정등의
여파로 기업대출을 자제할 수 밖에 없다"며 "당국의 요청이 없어도
우량중소기업에 대해선 자금지원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6일자 ).
독려에 나섰다.
중소기업 지원실적이 부진한 보험사들에 대해선 특별점검을 불사하겠
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히고 있어서다.
보험감독원은 15일 생 손보사 부사장단회의를 소집,각 보험사들이
중소기업 대출에 대해선 우선적으로 만기를 연장해주고 신규대출도
늘려줄 것을 당부했다.
또 회사채및 국공채를 적극 매입하는 한편 중소기업 대출 금리를
하향조정,자금시장 안정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보감원은 또 생 손보협회에 "중소기업지원특별대책반"을 각각 설치,운
영하는 동시에 각 보험사의 중소기업 지원실적을 점검,실적이 부진한
회사에 대해선 특별점검에 나서겠다고 통보했다.
생보사의 중소기업 대출은 5월말 현재 5조9천5백70억원으로 올들어서만
5천3백20억원이 감소했으며 손보사는 작년말보다 1백79억원이 줄어든 6천
1백44억원에 그쳤다.
이에대해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료수입이 줄어들고 구조조정등의
여파로 기업대출을 자제할 수 밖에 없다"며 "당국의 요청이 없어도
우량중소기업에 대해선 자금지원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