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미국업체와 차세대 디스플레이어 개발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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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업체와 손잡고 디지털방식 첨단 표시장치소자를
채용한 디지털TV용 디스플레이제품 개발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15일 미국 DTI사와 차세대 표시장치소자인 FLCD(강유전체
액정표시장치)를 채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장치 개발을 위한 제휴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FLCD 원천기술보유사인 DTI사로부터 FLCD패널을 공급받아
최첨단 디지털TV나 모니터 휴대용디스플레이장치등을 제조,판매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내년중 0.76인치 FLCD패널을 사용해 40인치이상의 대형
화면을 구현하는 프로젝션TV를 제작,디지털TV 시청용으로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FLCD는 실리콘 기판위에 형성된 광학적 평면거울과 유리사이에
강유전체액정을 주입,표시토록 하는 디지털방식 영상 디스플레이장치다.
이는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등 기존 아날로그방식 제품에
비해 시야각이 넓고 응답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력소비가 낮을 뿐아니라 기존 기술과 설비로 제작이 가능해
경제적이라고 삼성은 설명했다.
윤진식 기자 jsyo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6일자 ).
채용한 디지털TV용 디스플레이제품 개발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15일 미국 DTI사와 차세대 표시장치소자인 FLCD(강유전체
액정표시장치)를 채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장치 개발을 위한 제휴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FLCD 원천기술보유사인 DTI사로부터 FLCD패널을 공급받아
최첨단 디지털TV나 모니터 휴대용디스플레이장치등을 제조,판매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내년중 0.76인치 FLCD패널을 사용해 40인치이상의 대형
화면을 구현하는 프로젝션TV를 제작,디지털TV 시청용으로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FLCD는 실리콘 기판위에 형성된 광학적 평면거울과 유리사이에
강유전체액정을 주입,표시토록 하는 디지털방식 영상 디스플레이장치다.
이는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등 기존 아날로그방식 제품에
비해 시야각이 넓고 응답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력소비가 낮을 뿐아니라 기존 기술과 설비로 제작이 가능해
경제적이라고 삼성은 설명했다.
윤진식 기자 jsyo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