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우기술, 수냉식 플라즈마 절단기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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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우기술(대표 황지성)이 수냉식 플라즈마 절단기를 국산화 했다.
이 회사가 지난 1년6개월간 2억5천만원을 투자해 개발한 이 절단기는
기존 공냉식과는 달리 불꽃을 발생시키는 핵심부품인 토치 사용률을
1백%로 높였다.
가격은 외국산제품의 10분의 1수준에 불과하고 소모품도 공냉식보다
10배 이상 오래 써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절단면이 매끄러운 것도 특징이다.
토치의 외관을 모두 절연되도록 설계,사용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이 절단기는 최고 40mm 두께의 철과 스텐레스등을 자를수 있으며
한번에 절단할 수 있는 길이가 10-20m에 달해 용접불량을 최소화한다.
태우기술은 이 제품의 개발로 연간 1백억원의 수입대체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황지성 사장은 "외국제품은 대부분 수냉식으로 바뀌는 추세"라며
"이번 기술개발로 외국제품과 본격적으로 경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02)675-6602 오광진 기자 kjo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7일자 ).
이 회사가 지난 1년6개월간 2억5천만원을 투자해 개발한 이 절단기는
기존 공냉식과는 달리 불꽃을 발생시키는 핵심부품인 토치 사용률을
1백%로 높였다.
가격은 외국산제품의 10분의 1수준에 불과하고 소모품도 공냉식보다
10배 이상 오래 써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절단면이 매끄러운 것도 특징이다.
토치의 외관을 모두 절연되도록 설계,사용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이 절단기는 최고 40mm 두께의 철과 스텐레스등을 자를수 있으며
한번에 절단할 수 있는 길이가 10-20m에 달해 용접불량을 최소화한다.
태우기술은 이 제품의 개발로 연간 1백억원의 수입대체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황지성 사장은 "외국제품은 대부분 수냉식으로 바뀌는 추세"라며
"이번 기술개발로 외국제품과 본격적으로 경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02)675-6602 오광진 기자 kjo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