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테크놀로지는 장기섭 서울이동통신 상무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고 16일 밝혔다.

서울테크놀로지는 서울이동통신의 통신망 설계 및 유지보수 전담 자회사이


장 사장(51)은 연세대 이공대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영업부장과 서린교역 대
표, 서울이통의 영업본부장과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았다.

이 회사는 자본금이 10억원으로 올해 매출목표를 50억원으로 잡고 있다.

이 회사는 서울이통의 시설공사는 물론 다른 회사의 유지보수에도 나설 계
획이다. 김철수 기자 kcsoo@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