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칩" 테마주로 부상 기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는 7월로 예정된 뮤추얼펀드의 도입을 계기로 중소형 우량주인 소위
"골든칩"이 테마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시침체에도 불구하고 재무구조가 튼튼하거나
시장지배력이 높아 외국인이나 뮤추얼펀드의 투자가 예상되는 롯데제과
유한양행 농심 오뚜기 동양화재 이수화학 동원산업 삼화전기 SJM
대덕산업 대덕전자 등 골든칩이 증시를 선도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또 IFC(국제금융공사)로부터의 외자도입이 기대되는 빙그레 호남석유화학
신무림제지 대창공업 제일엔지니어링 장기신용은행 하나은행 등 우량주들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경제연구소의 박만순책임연구원은 "뮤추얼펀드는 고수익을 목표로 운용
되기 때문에 경기불황을 타지 않고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중소형 우량주를
집중적으로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남증권의 김재식애널리스트도 "이달중 주가가 바닥을 치고 하반기이후
상승세로 돌아서면 농심 롯데제과 등 IMF시대에서도 안정적인 우량주가 빛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증시관계자들은 오는 18일 정부가 퇴출기업 발표이후 우량 중소기업 등
생존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힌 것도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7일자 ).
"골든칩"이 테마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시침체에도 불구하고 재무구조가 튼튼하거나
시장지배력이 높아 외국인이나 뮤추얼펀드의 투자가 예상되는 롯데제과
유한양행 농심 오뚜기 동양화재 이수화학 동원산업 삼화전기 SJM
대덕산업 대덕전자 등 골든칩이 증시를 선도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또 IFC(국제금융공사)로부터의 외자도입이 기대되는 빙그레 호남석유화학
신무림제지 대창공업 제일엔지니어링 장기신용은행 하나은행 등 우량주들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경제연구소의 박만순책임연구원은 "뮤추얼펀드는 고수익을 목표로 운용
되기 때문에 경기불황을 타지 않고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중소형 우량주를
집중적으로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남증권의 김재식애널리스트도 "이달중 주가가 바닥을 치고 하반기이후
상승세로 돌아서면 농심 롯데제과 등 IMF시대에서도 안정적인 우량주가 빛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증시관계자들은 오는 18일 정부가 퇴출기업 발표이후 우량 중소기업 등
생존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힌 것도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