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중기 대출금 출자전환 등 건의키로...기협중앙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협중앙회는 17일 있을 김대중 대통령의 경제6단체장 초청 회동에서
우량중소기업대출금의 출자전환과 총액한도대출비율 상향조정 등 특단의
중소기업대책마련을 건의키로 했다.
기협중앙회는 16일 긴급 회장단회의를 갖고 박상희 기협회장을 통해
이같이 요청키로 결정했다.
기협은 외환위기와 구조조정이 겹치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이 사실상
중단돼 업체들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대통령의 긴급명령을 발동해서라도 우량중소기업 대출금에 대해서
출자전환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량중소기업 판정은 단순히 재무구조를 중심으로 결정할게 아니라
사업성 경영자자질등을 바탕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협은 이와함께 각종 중소기업 대책이 일선창구에서의 소극적인 태도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총액한도대출비율을 20%에서 80%로 대폭 상향조정하고 신용대출시
담당자의 면책 중소기업지원확대를 위해 금융감독기능강화 신용보증기금에
대한 재정출연확대도 요청키로 했다.
< 김낙훈 기자 nh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7일자 ).
우량중소기업대출금의 출자전환과 총액한도대출비율 상향조정 등 특단의
중소기업대책마련을 건의키로 했다.
기협중앙회는 16일 긴급 회장단회의를 갖고 박상희 기협회장을 통해
이같이 요청키로 결정했다.
기협은 외환위기와 구조조정이 겹치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이 사실상
중단돼 업체들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대통령의 긴급명령을 발동해서라도 우량중소기업 대출금에 대해서
출자전환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량중소기업 판정은 단순히 재무구조를 중심으로 결정할게 아니라
사업성 경영자자질등을 바탕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협은 이와함께 각종 중소기업 대책이 일선창구에서의 소극적인 태도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총액한도대출비율을 20%에서 80%로 대폭 상향조정하고 신용대출시
담당자의 면책 중소기업지원확대를 위해 금융감독기능강화 신용보증기금에
대한 재정출연확대도 요청키로 했다.
< 김낙훈 기자 nh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7일자 ).